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 호포드 (문단 편집) ==== [[보스턴 셀틱스]] 2기 ==== 2018-19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난 이후 3시즌 만의 복귀이며, 돈값을 한다고 볼 수는 없지만 베테랑으로서 든든한 존재가 되기를 팬들은 바라고 있다. 사실 보스턴 측에서도 이미 나이가 많고 19-20시즌부터 하락세가 완연했던 호포드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기보단, 픽을 소모해서라도 악성계약에 가까워진 켐바를 처분하려는 의도가 더 다분한 모양새이다. 같은 악성계약이라도 2년이나 남은 켐바보단 1년 남은 호포드의 계약이 훨씬 부담이 덜하고, 팀 오펜스의 주요 기능을 맡아줄만한 빅맨이 없는 것도 사실이니 차라리 호포드가 낫다는 것. 물론 이러나저러나 팀에 도움을 주었던 선수이니 만큼 보스턴 팬들의 반응은 제법 호의적이다. 걱정이 무색하게 나이를 잊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전성기보다는 당연히 내려왔지만, 여전히 전방위 수비력을 갖추고 있고 슈팅과 패싱을 활용해 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사실상 테이텀-브라운 공존 성공의 마지막 조각이라는 느낌도 주고 있다. 밀워키와의 플레이오프 2라운드 4차전에서 야니스 아데토쿤보에게 인유어페이스 덩크를 당한 후 야니스에게 똑같이 인유어페이스를 꽂아넣는 엄청난 하이라이트 필름을 만들었다. 또한 이날 호포드는 플레이오프 커리어 하이인 30득점도 달성했다. 5월 30일에 열린 동부 컨퍼런스 리그 파이널 7차전 [[마이애미 히트]]와의 경기에서 44분을 뛰며 무려 14개의 리바운드를 따내었다. 공격에서는 많은 득점을 기록하진 못했지만 수비에서 노장의 포스를 보여주며 동부 컨퍼런스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파이널 1차전에서는 특유의 수비력과 함께 엄청난 3점감을 보여주며 4쿼터 대역전승의 주인공이 되었다. 동점 상황에서 역전 3점 그 이후에 속공에서 또 3점 그리고 박스안 미드레인지로 경기를 순식간에 셀틱스쪽으로 기울게 했고 그 이후 팀의마지막 쐐기 앤드원까지 성공시키며 팀승리의 1등 공신이 되었다. 젊은 선수들을 이끄는 리더쉽과 여전한 수비력과 클러치본능을 보여주면서 팀이 우승으로 가는 데에 필수적인 선수가 되었다. 명실공이 셀틱스의 Godfather. 그러나 시리즈 내내 스위치로 상대 에이스 커리에게 불러다니며 매치업 헌팅을 당했고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매치업된 '''약 7분동안 41득점'''을 허용. 철저하게 공략당했다. 결국 팀은 5차전을 제외하면 커리 제어에 실패. 준우승에 머물렀다.[* 심지어 5차전은 커리만 제어하다가 앤드류 위긴스에게 26득점을 허용하며 패배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